2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며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80mm의 비가 오겠고, 가뭄이 극심한 영동지방에는 10~4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8도로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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